워커힐 더 뷔페 후기 | 가격, 예약 방법 내돈 내산 솔직 리뷰

비스타 워커힐 더 뷔페 후기 썸네일

국내 3대 호텔 뷔페 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곳이 있는데,
바로 비스타 워커힐 '더 뷔페(The Buffet)'이다.
이곳은 최근 리뉴얼을 통해 '그랜드 워커힐'에서 '비스타 워커힐'로 자리를 옮기면서 탁 트인 한강뷰와 업그레이드 된 시설로 더욱 주목 받고 있기에
아내의 생일을 맞아 '비스타 워커힐 더 뷔페'를 다녀왔다.

그리고 직접 방문한 경험을 바탕으로, 예약부터 음식 구성까지 솔직하게 정리해보았다.

워커힐 더 뷔페 이용 방법

위치 및 운영 시간 정보

  • 장소 : 비스타 워커힐 서울 1층
  • 주차 : 비스타 워커힐 주차장 이용 시 6시간 무료
  • 운영 시간
    • 조식 : 7:00 ~ 10:00
    • 런치 : 12:00 ~ 14:30
    • 디너 : 18:00 ~ 21:00(주말은 1,2부제로 운영될 수 있으니 확인 필수)

예약 하기

워커힐 더 뷔페는 예약 후 이용 하는것이 좋다.
공식 홈페이지나 네이버 플레이스 예약, 유선 전화를 통해 예약이 가능한데,
접수는 2개월 전 1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나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가능하며,
예약 방식에 따라 혜택이 달라질 수 있다.

፠예약 꿀팁!특별한 날 한강 뷰 창가 자리를 예약 하고 싶다면 최소 한 달 전 예약은 필수 이다.

가격 정보

  • 조식 : 성인 85,000원, 어린이 43,000원
  • 런치 : 성인 176,000원, 어린이 88,000원
  • 디너 : 198,000원, 어린이 98,000
    • 워커힐 멤버쉽 가입 시 할인 받을 수 있으니 방문 전 꼭 체크하기 바란다.

이용 후기


더 뷔페 한강이 보이는 테이블

안내 받은 우리의 예약석 방문 한 달 전 창가쪽 자리를 예약했는데
안타깝게도 밤이 되니 어두워져 한강이 거의 보이질 않았다.

우리의 첫 코스는 사시미 & 스시

스시 쉐프님들이 직접 준비해주시는 장면
사시미는 큰 플레이트가 아닌 작은 개인 접시에 정갈 하게 담겨져 있었다. 
먹을 당시엔 몰랐는데 다녀와서 유튜브를 보니 
앞에 계신 셰프님께 요청하면 원하는 부위만도 받아서 먹을 수 있다고 한다.(아쉽..ㅠ.ㅠ)

그리고 스시는 줄이 한참이 길어서 왜이렇게 오래걸리는가 봤더니 
본인 차례가 되면 앞에 있는 셰프님께 주문을 하면 즉석에서 스시를 쥐어주시는 시스템이었다.
(뷔페에서 이런 서비스라니 왜 비싼 뷔페인지 바로 납득해버렸다.)
스시와 사시미 모두 원물의 퀄리티가 아주 좋았고 특히 스시는 맛 뿐만아니라 
바로 앞에서 직접 쥐어주시다보니 퍼포먼스 적으로도 아주 인상적이었다.

웰컴 디쉬

웰컴 디쉬로 나온 양송이 스프

자리에 앉아서 음식을 먹고 있으면 직원분께서 돌아다니며 웰컴 디쉬로 스프를 내어주신다.
오늘의 스프는 양송이 스프였다.(때에 따라 다른 스프가 준비되는 날도 있는 듯하다.)
스프는 온도감도 좋았고 특히 양송이가 듬뿍 들어갔는지 
향이 아주 좋아 근래 먹었던 양송이 스프 중 가장 맛있게 먹었다.

랍스터와 대게

대게와 랍스터

워커힐 호텔 하면 빠질 수 없는 메뉴 랍스터와 대게
대게는 내가 손질을 잘 못해서인지 껍질을 제외하니 살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다.
하지만 랍스터는 살이 탱글탱글해 식감도 아주 좋았고, 
시즈닝 또한 잘 되어있어서 와이프는 랍스타를 베스트 메뉴로 꼽으며 4개나 먹었다.

그릴 파트

진열되어있는 양갈비와 소고기 안심스테이크
아내가 가장 맛있게 먹었던 음식이 랍스터라면
내가 가장 맛있게 먹은 메뉴는 양갈비 스테이크 였다.
양갈비는 자칫 잘못 조리되면 양 특유의 향이 심해서 호불호 있는 요리중 하나인데,
이날 워커힐에서 내가 먹었던 양갈비는 익힘 정도가 딱 좋아 양 특유 향도 전혀 없었고
고소한 육향과 식감이 좋아서 아주 만족했다.

내가 먹기 위해 담아온 양갈비 스테이크와 안심스테이크
고기고기 플레이트

익힘 정도가 적당한 스테이크 단면


양갈비 옆엔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도 있었는데
처음 먹었던 스테이크는 내어놓은지 좀 되었는지 식어서
퍽퍽하고 만족스럽지 못했는데
막 구워낸 스테이크를 바로 받아왔을 땐 안심 특유의 부드러움과 온도감이 좋아 맛있게 잘 먹었다.

한식 파트
한식 코너에서 볼 수 있는 냉면과 자리에서 qr로 주문 가능한 꼬리곰탕

한식에도 다양한 음식이 준비 되어있는데
사진의 꼬리 곰탕은 테이블마다 준비 되어있는 QR로 주문을 하면 주방에서 뜨겁게 조리해서 테이블로 직접 서빙해주는 시스템이었다.
꼬리곰탕은 육수도 아주 진하고 고기도 실하게 들어있어 이곳의 시그니처 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이곳의 냉면도 유명하다고 하는데
나는 이날 양갈비에 내 모든 배를 채워서 냉면을 먹지 못했다..ㅠㅠ

디저트 파트

더 뷔페의 디져트 대관람차 모형

워커힐의 랜드마크(?) 디저트 대관람차
지금은 마감시간이 다 되어가 트레이가 많이 비워져 있지만 
각 트레이 마다 마카롱이나 이곳의 시그니처 골프공 화이트 초콜렛이 담겨있다.

더 뷔페 시그니처 골프공 모양 화이트 초콜릿
▲워커힐 더 뷔페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시그니처 화이트 초콜릿

디져트 파트의 케이크와 아이스크림 과일


케이크, 마카롱, 티라미수 사진
그 밖에도 케이크와 푸딩, 과일, 아이스크림등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 들이 준비 되어있었다.

정리하며

전체적으로 만족했던 '더 뷔페'였다.
다만 2시간의 시간 제한이 우리에겐 조금 촉박하게 느껴져서 그 부분은 아쉽게 느껴졌다.
(1인 당 20만원의 식사인데 시간에 쫒기듯 먹어야 하다니..ㅠ) 
그 부분만 제외하고 본다면 전체적으로 음식의 퀄리티가 좋았고 
호텔 뷔페이니 만큼 기존 뷔페들에서 받아보지 못했던 세심한 서비스들이 인상 깊었다.

이런분들께 추천한다.

  •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 호텔 뷔페를 찾는 분
  • 즉석 조리 스시, 고급 해산물등 퀄리티를 중요하게 보는분

이런분들은 맞지 않을 수 있다.

  • 가성비 위주의 뷔페를 찾으시는 분
  • 시간 제한 없이 여유롭게 식사하고 싶은 분

그리고 방문 시 생일이라고 얘기 하면 별도의 생일 축하 디쉬를 준비해준다고 하니
생일이신분이 있다면 꼭 서비스를 받아보길 바란다.
(이걸 몰라서 와이프 생일인데 아무런 서비스도 받지 못했다...와이프 미안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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