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숙소] 지리산 가성비 좋은 숙소 '지리정원' 1박 후기

지리정원 정문 이미지

우리 부부는 작년부터 한 달에 한 번씩 1박 2일 일정으로 전남 구례를 방문하고 있다.

매달 숙소를 직접 예약하며 여러 곳을 경험해 본 결과, 룸 컨디션과 가격 모두에서 만족도가 높았던 곳이 바로 구례 '지리정원'이다.
이번 글에서는 우리가 실제 숙박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례 여행 시 가성비 좋은 숙소를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지리정원'을 소개하고자 한다.

지리정원 정보

  • 주소 :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175
  • 연락처 : 050-1476-7525
  • 예약 방법 : 야놀자, 네이버 예약, 아고다
  • 주차 : 지리정원 건물 앞, 뒤 주차장 및 인근 보건소 주차장
  • 체크인 : 16:00
  • 체크아웃 : 10:00
  • 객실 가격 : 아고다 기준 스탠다드룸 1박 57,000원

지리 정원 주차장

지리 정원 전면 주차장

지리정원 후면 주차장
지리정원에는 정면과 후면, 두 군데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정면 주차장은 도로와 바로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주차하기도 편한 편이지만, 주차 공간이 많지는 않은 편이다.
정면 주차장이 만차일 경우에는 건물 뒤쪽에 위치한 후면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는데
후면 주차장은 입구가 다소 좁은 편이므로 차량 진입 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성수기나 만실일 경우 주차 자리가 부족할 수 있는데, 그럴 땐 인근 보건소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지리 정원

지리정원 밤 풍경
지리정원 전경 이날은 노고단을 등산 후 밤늦게 체크인하였다.
밤이라 잘 보이진 않지만 리모델링 한지 얼마 되지 않아 외관도 깔끔하다.
센스있는 화분
내부 역시 아주 깔끔했으며, 자칫 차갑게 느껴질 수 있는 대리석과 대비 되는 따뜻한 브라운 계열의 가구와 소품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지리정원 로비에 배치 되어있는 소파와 소품들

지리정원 프론트 전경

객실 내부

객실 전체 샷
우리가 예약한 스탠다드 룸 방이 넓지는 않았지만 둘이 묵기엔 충분한 방이었다. 또한 청소 역시 깔끔하게 잘 되어있었고 침구류도 깨끗해서 마음에 들었다.
티비와 화장대
TV는 기본 케이블 채널만 이용 가능하며, OTT 서비스는 지원되지 않는다.
그리고 넓진 않지만 화장대가 있어 여성분들이 이용하기에 좋을 듯하다.
드라이기와 어메니티들
객실 선반엔 드라이기와 각종 어메니티들이 배치 되어있었다.
객실 내 미니 냉장고
객실 내에는 미니 냉장고가 마련되어 있으며, 생수가 들어있다. 다른 후기에는 냉장고가 성능이 좀 딸린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우리 냉장고는 음료를 넣어두니 시원하게 잘 보관되어서 좋았다.
깔끔한 화장실과 샤워기
새롭게 리모델링된 숙소 답게 화장실도 매우 깔끔했다. 수건 또한 넉넉히 준비 되어있어 좋았고 무엇보다 따뜻한 물도 펑펑 잘 나오고 수압도 좋아서 등산 후 피곤한 몸을 풀어주기에 아주 좋았다.
객실에서 바라본 풍경
체크인하는 날은 밤이어서 몰랐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앞이 탁 트인 시골뷰였다.
서울에서는 이렇게 트인 전경을 볼일이 거의 없었는데 이것 또한 구례의 매력이 아닌가 싶었고 문을 여니 어렸을 적 시골 할머니집에서 맡을 수 있었던 향(소똥 냄새 아님ㅋㅋ)이 느껴져서 그리운 감정이 떠올랐다.

정리하며

'지리정원'에서 1박을 하면서 느낀 점은 구례에 이 정도 가격에 이런 퀄리티의 숙박시설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가성비면에서 아주 좋은 숙소였다. 다만 침구류가 새거인 탓일까 소재의 탓일까 움직일때마다 사각 사각 하는 소리가 나는 소재여서 소리에 민감한 사람에게는 조금의 불편함이 느껴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그게 바로 나😅)
그것만 제외하면 머무는 동안 만족하면서 지냈어서 다음에 구례에 또 방문하게 된다면 다시 이용하고 싶은 숙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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